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자사가 갖고 있는 휴대폰사업자 J폰그룹 지분을 모두 일본텔레컴에 매각키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매각액은 400억∼450억엔으로 예상된다.
J폰과 경쟁관계에 있는 KDDI에도 출자하고 있는 도요타는 J폰의 지분 정리로 앞으로는 KDDI를 축으로 통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는 80년대 일본이동통신(IDO), KDD(구 텔레웨이)에 대주주로 참가하는 동시에 J폰에도 출자하며 통신사업에 진출했다. 이 중 IDO와 KDD과 지난해 10월 합병, KDDI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J폰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이번에 자본관계를 정리하게 된 것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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