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업체인 유니온디지탈(대표 최광현)이 오락실용 체감형 야구게임기 ‘홈런킹’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니온디지탈(대표 최광현)은 당초 지난해말 출시예정이었던 ‘홈런킹’을 내달 선보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일본·미국·스페인 등에 시제품을 수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9년 댄스게임기 ‘리듬앤댄스’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유니온디지탈은 올해 500대(1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홈런킹’은 단순한 버튼이나 조이스틱을 이용해 조작하는 기존의 야구게임과 달리 야구 방망이를 실제로 사용해 타격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시뮬레이션 게임기로 고해상도의 대형 화면과 고출력 스피커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짧은 시간에 체감 동작이 이뤄져 운동효과도 있으며 게이머의 성적에 따라 경품용 티켓이 제공된다.
<최승철기자 rockit@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