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등 20개 정부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종합DB가 구축돼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전략적 투자배분과 중복투자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부는 12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평가의 하나로 각 부처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한번에 분석해 부처간 공동연구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국가연구과제 종합DB를 구축,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번 종합DB에는 과학기술부가 추진하고 있는 총 3229개 세부연구과제를 비롯, 20개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204개 사업, 총 1만6812개 세부연구과제에 대한 연구개발현황이 수록돼 있다.
과기부는 이를 바탕으로 각 부처 및 연구관리전문기관을 네트워크로 연계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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