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인터넷 인구가 올해 말 1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뉴스바이츠(http://www.newsbytes.com)는 시장조사업체인 e마케터의 발표를 인용, 올해 말 유럽의 인터넷 이용자가 1억8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000만명에 비해 54%가 늘어난 것으로 오는 2004년 말에는 유럽 인터넷 인구가 2억55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마케터의 애널리스트 네빈 코언은 “유럽의 온라인 사회는 세계경제의 둔화를 반영하고 있다”면서 “미국 경제침체가 예상보다 심각할 경우 유럽의 인터넷 확산 속도는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마케터는 올해 유럽의 전자상거래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2배 늘어난 69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04년에는 9800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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