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대표 유화석)이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품 발표회를 열고 온라인 게임 ‘레인가드’(http://www.game.co.kr)를 공개했다.
14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레인가드는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제작업체인 캡콤사가 12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3년여에 걸쳐 개발한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일본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한솔텔레컴은 레인가드를 이달말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다음달 5일부터 PC방과 개인을 대상으로 유료화할 계획이다.
한솔텔레컴의 유화석 대표는 “3D 롤플레잉 게임인 레인가드는 기존의 폭력적인 게임과 달리 수채화 같은 풍경과 게이머들간의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캡콤사와 게임 개발기술 및 마케팅 기법을 적극적으로 교류해 한일간 게임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