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벤처로 출발한 비젼넷(대표 장항배 http://www.visionnet.co.kr)이 개인휴대단말기(PDA)나 웹패드 등 포스트PC에서 기존 제품보다 문자인식률을 크게 높인 온라인 문자인식 소프트웨어인 ‘이지펜(Easy Pen)’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비젼넷이 이번에 선보인 이지펜은 글씨의 위치, 획의 형태, 필순 등의 특징 요소를 추출해 자소내 흘림체나 자소간 흘림체와 같은 아리송한 한글 필기체도 바로 인식할 수 있다. 특히 팜·윈도CE·리눅스 등 다양한 운용체계나 프로세서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영문·숫자·일문 등 다국어 문자를 인식할 수 있고 띄어쓰기나 교정기호 같은 제스처는 물론 문장단위의 인식도 가능하다.
비젼넷은 웹패드 개발업체인 바이오스랩코리아·보익스와 제휴, 자사의 문자인식 소프트웨어를 채택한 웹패드 상용제품을 이달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기술을 확장해 사용자 인증을 위한 서명인식 제품도 개발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문자인식 소프트웨어 엔진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며 “향후 PDA 등의 분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2)823-3006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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