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대표 변보경)은 인텔 900㎒ 펜티엄Ⅲ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PC서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x250’ ‘x350’ ‘x370’ 등 세 가지다.
이 중 ‘x250’은 기업의 e메일 및 사업분석 시스템처럼 급속한 성장이 수반되는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환경을 위해 설계된 고성능 4웨이 서버다. ‘x350’은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4웨이 기업용 서버로 가용성이 높다. 또 8웨이 서버인 ‘x370’은 TPC-C 벤치마크테스트에서 DB2와 SQL 환경 모두 최고의 성능을 기록한 제품으로 높은 가용성과 기업 차원의 대단위 작업에 강하다.
LGIBM은 올해 안에 IA64를 탑재한 PC서버를 선보이고 지속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PC서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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