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중국 투자를 강화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대만내 두 번째 규모의 컴퓨터 회로기판 제조업체인 기가바이트테크놀로지가 제품 단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980만달러를 투자해 중국공장을 확장키로 했다.
이번 투자액은 1억1500만달러의 해외채권 판매 대금의 일부며 기가바이트는 나머지 금액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 펭 네이추엔 대변인은 “중국으로 진출하지 않을 경우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며 “현재로서는 대만내에 새로 투자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기가바이트는 법적인 투자한도를 피하기 위해 프리돔인터내셔널그룹과 기가퓨처 등 해외조직을 통해 투자액을 중국에 송금할 계획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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