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리용 미생물제제 생산 바이오벤처기업인 엔바이오제네시스(http://www.enbiogen.com)는 15억원을 투자, 충북 음성에 연간 2400만톤 규모의 미생물제제 대량 생산설비를 갖춘 종합연구소를 완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엔바이오제네시스는 생명환경과학연구소와 생산기술센터로 구성된 이 종합연구소 출범으로 내실있는 환경벤처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엔바이오제네시스는 종합연구소 완공을 계기로 미생물폐수처리제인 「엔비플러스」를 포함한 7, 8개의 신제품을 다음달부터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의 올해 매출목표는 50억원.
엔바이오제네시스는 제일제당이 19.9%의 지분을 출자한 환경바이오벤처기업으로 21명의 직원 가운데 14명이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김현예기자 yeah@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