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개인휴대단말기(PDA)업체인 미국 팜이 악화되는 경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50명의 직원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실리콘밸리뉴스(http://www.siliconvalley.com)가 28일 밝혔다.
샌타클래라에 있는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새너제이에 신축하려던 새 본사 건물 공사도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팜은 지난 2월말 끝난 3·4분기 실적에서 금융전문가들의 전망을 뛰어넘었다.
이 회사는 비용 항목을 제외하고 3분기에 930만달러의 순익(주당 3센트)과 4억738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기업재무 조사 전문기관인 퍼스트콜이 예측한 주당 1센트의 이익과 4억7000만달러의 매출보다 높은 실적을 거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