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I로직의 자회사인 LSI로직스토리지시스템즈(대표 김왕순)는 지난해말 서울일렉트론과 아라리온을 총판으로 선정, 국내 영업을 시작한 데 이어 최근에는 SAN과 NAS 제품을 새로 내놓고 이 분야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LSI로직스토리지는 주문형 반도체 분야에서 모회사인 LSI로직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이용해 반도체의 집합체인 스토리지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른 스토리지 업체들과는 차별적으로 SAN과 NAS 사업을 동시에 벌여 스토리지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전략을 세워놓았다. 이 회사는 특히 당분간 자사의 SAN 제품 「메타스토E시리즈」와 NAS제품인 「메타스토N시리즈」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제품을 사용한 후 구입할 수 있는 「유즈 앤드 바이(use & buy)」 정책을 통해 제품의 성능평가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의 한국 영업담당 김왕순 총괄매니저는 『지금까지 서울대를 비롯해 은행, 인터넷솔루션업체 등에 160만달러 가량의 판매고를 올렸다』며 『올해 국내 스토리지시장 점유율 1%, 5년 이내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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