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가 내달 블루투스포럼과 초고속무선접속(5㎓ 무선LAN)포럼 창립을 앞두고 최근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정통부는 한국통신내에 사무국을 마련하고 한달여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4월말 창립총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블루투스와 초고속무선접속포럼은 각각 그 산하에 분과를 두고 참여업체간 분과별로 블루투스 SIG나 WECA 등 국제 표준화활동, 국제인증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나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국내 업체 제품간 호환성 보장 및 국내 표준화 문제에 대해서도 포럼을 통해 각 업체의 이해관계를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정통부는 통신사업자, 장비업체를 비롯해 블루투스와 무선LAN에 관심있는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포럼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중이다. 문의 (031)727-0310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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