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통신 발전을 협의하기 위해 아·태지역 11개 국가 대표자들이 서울을 방문한다.
한국통신(사장 이상철 http://www.kt.co.kr)은 인포넷 아·태지역 총회가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인포넷은 미국 LA에 본사를 둔 글로벌 데이터통신사업자로서 전세계 60여개국에 직접 노드를 구축해 2600여개 다국적 기업에 데이터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총회에는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아·태지역 11개국 인포넷 서비스 협력 대표자들과 인포넷 본사 및 아·태지역 본부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태지역의 데이터 통신시장과 고객 및 기술 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마케팅 전략에 대한 협의가 이뤄진다. 또 각국의 성공적인 데이터통신 영업사례 발표와 ATM, IP-VAN 등 신규 서비스 소개 등 다양한 데이터통신 관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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