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유머>

<라면 먹을 때 짜증나는 것>

1. 물 끓어서 면 넣고, 건더기 수프 넣고, 이제 드디어 양념수프 넣으려고 뜯어서 뿌리는데, 수증기 때문에 녹아서 잘 나오지 않을 때(그땐 손은 손대로 뜨거워서 더 짜증난다)

2. 수프 넣고 잘 끓여진 상태에서 계란 넣는데, 계란 껍데기 들어갈 때

3. 먹을 때 뚜껑에 면 덜어서 먹고 있는데, 뚜껑의 구멍 뚫린 데로 국물 줄줄 샐 때(절대! 구멍은 위쪽으로)

4. 신나게 면 후루룩 먹고 있는데 재채기 나올 때

5. 감기 걸려서 라면 먹고 있는데 콧물 질질 쌀 때

6. 밥 말아먹고 있는데 느끼한 생각 날 때

7. 김치 없을 때

8. 생생우동 사발로 먹고 있는데 모르고 수프 넣고 물 부었을때(아시죠? 생생우동 사발은 수프 넣기 전에 한번 물에 헹구어야 된다는 거)

9. 편의점서 사발면 먹는데 젓가락 잘못 잘려서 잘 안 집힐 때

10. 새로운 라면 나와서 사 먹었는데 정말 맛 없을 때

gamia(나우콤)

<진공청소기>

진공청소기 외판원이 한 집을 방문했습니다.

공격적인 외판원, 갑자기 카펫에 동물의 오물을 휙 뿌리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님, 만약 이 청소기로 이것들을 전부 못 빨아들인다면 제가 이 자리에서 다 빨아먹겠습니다. 자, 보세요.』

그러자 그 주부가 말했습니다.

『케찹이나 좀 뿌려드릴까요? 오늘 이사온 집이라 전기가 아직 안 들어왔거든요.』

요미우리(나우콤)

<엽기 동아리 홍보 현수막>

핀란드에서는 자기 전에 염불을 외웁니다.

-△△대 불교학생회-

gimmelov(나우콤)

<황당한 문자메시지>

오늘 갑자기 문자메시지가 왔다. 참고로 난 다른 사람들보다 약간, 아주 약간 두상이 크다.

-하늘에원을그려봐

-될수있는한크게아

-주크게더크게그게

-니머리야.

나처럼만(나우콤)

<신작 에로비디오>

「자면 된다」(밥상면·정춘 등 출연)

-「하면 된다」는 가훈을 지닌 가정의 남자들이 「자면 된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이름과 신분도 알 수 없는 여성들과 잠을 자는 이야기. 오늘도 자면 된다는 신념아래 빈 방을 찾고 있다. OST에서는 영화속의 코고는 소리를 실감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야동경비구역 YSA」(송강회·이방헌·이열애 출연)

-야동앞에선 하나 된다. 다양한 야동과 함께 최다 관객기록을 경신한 걸작

「나도 아내가 입었으면 좋겠다」(설결구·전도열 출연)

-매일 옷을 벗는 아내. 피곤한 일상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옷을 홀랑 벗고 있는 아내를 보며 한숨을 쉬는 남자 주인공. 결국 불치병으로 남자 주인공은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 「나도 아내가 입었으면 좋겠다」 여배우 의상비가 타 에로영화의 50% 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누렸던 화제작!!

화이트퀸(나우콤)

<엽기 컴퓨터학원 광고>

주부 모집을 위한 컴퓨터 광고문구입니다. 실화.

「컴퓨터 2개월만 하면 자식이 컴퓨터로 뭔짓을 하는지 알 수 있다」

roux(나우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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