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명예를 걸고 교기를 사수하는 게임대회가 열린다.
게임 유통업체인 YNK(대표 윤영석)는 다음달 1일 대학별로 팀을 짜 온라인 상에서 게임실력을 겨루는 「제1회 트라이브스 학교 대항전」을 개최한다.
팀별 대전이 특징인 3차원 1인칭 액션게임 「트라이브스」의 발매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500만원의 장학금이 걸려있을 뿐만 아니라 각 학교의 자존심을 걸고 치러지는 대회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임방식은 학교별로 4명씩 2개 학교에서 총 8명이 함께 맞붙어 상대편 기지에 꽂혀있는 깃발을 빼앗는 것. 경기시간은 30분이며 상대의 깃발을 많이 빼앗는 학교가 승리하게 된다. 이 때 같은 팀에 소속된 4명은 반드시 같은 학교에 재학중이어야 한다.
트라이브스를 유통하는 YNK측은 『대학간 대항전을 통해 마니아 위주로 구성된 슈팅게임 유저층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대항전 참가신청 마감은 25일. 트라이브스 홈페이지(http://www.tribes.co.kr)에 신청하면 되며 예선대회는 다음달 1∼14일 트라이브스 게임서버에서 갖는다. 결선은 다음달 15일 예선을 통과한 16개 학교의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치러진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지방 학생들에게는 교통비가 지급된다. 또 각 팀에는 트라이브스 정품 게임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YNK는 5월 대학가 축제기간에 맞춰 「사이버 고연전」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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