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체들이 에어컨 예약판매 2차전에 일제히 돌입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20일부터 한달간 올해 마지막이 될 에어컨 예약판매 행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양사는 지난 연말 실시한 1차 에어컨 예약판매 실적이 전년의 절반수준으로 줄어든데다 예약판매 규모가 연간 판매량의 40% 가량을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 다양한 사은품과 할인혜택을 내걸고 총력을 기울인다.
LG전자는 다음달 20일까지 「LG에어컨 세계제패기념 100% 당첨 대축제」 행사를 갖고 추첨을 통해 완전평면TV 플라톤(1명), 김치냉장고(3명), 터보드럼세탁기(5명) 등 189명에게 각종 사은품을 주고 나머지 예약자에게는 에어컨세정제를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1명에게 100만원을, 11명에게 30만원씩을, 111명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한편 기획모델에 한해 할인 및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
삼성전자도 「삼성블루윈 실속구입 빅찬스」 행사를 시작, 다음달 20일까지 에어컨을 예약구매하는 고객에게 모델별로 3만7000∼30만원을 돌려주는 「캐시백」 특전이나 12개월 무이자할부 가운데 하나를 택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또 추첨으로 100명에게 김치냉장고를 증정하는 한편 퀴즈맞히기 응모를 통해 당첨된 10명에게 유학원과 공동으로 자녀의 미국어학연수 비용을 대주는 이색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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