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대표적 전자상거래 솔루션 판매업체인 인터숍이 지난해 9월주식 발행 당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잇따라 제소됐다.
「파이낸셜타임스(http://www.ft.com)」에 따르면 미국 법률회사인 밀버그 보이스 버새드 하인스&레라는 인터숍의 주식예탁증서(DR:Depository Receipts)를 구입한 투자자들을 대신해 최근 인터숍을 거짓 정보 제공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앞서 이달초에도 같은 혐의로 독일 법률회사인 로터와 이의 미국 파트너 법률회사인 살로브 스턴이 소송을 제기했다.
변호사들은 소장에서 이 회사가 1월에 발표한 자사의 수익부진 경고가 너무 늦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수면 부족하면 '음모론'에 빠질 위험 크다”…英 연구진의 분석 [숏폼]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