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프로모션 사이트인 럭키러쉬(http://www.luckyrush.com)를 운영하는 럭키러쉬닷컴(대표 조현일)이 5일 오프라인 프로모션 전문기업인 유니프로와 합병을 단행한다.
두 업체는 1대 5의 비율로 지분을 합병할 예정이며 사명은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로 변경한다고 럭키러쉬는 덧붙였다.
이번 합병을 통해 온라인 프로모션 기술과 오프라인 프로모션의 실질적 노하우를 결합한 온오프 프로모션 기업이 탄생할 전망이다.
럭키러쉬의 조현일 사장은 『온오프의 결합을 통해 기존 기업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통합 프로모션이 가능해졌다』며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로 닷컴기업의 최대 화두인 매출과 실질적 수익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출범한 럭키러쉬닷컴은 보험 기반 예측·확률게임 방식으로 광고주가 원하는 게임을 통해 광고를 집행하는 온라인 프로모션 전문업체이며 유니프로는 지난해 1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프로모션 전문업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