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PC의 구체적인 기술이 공개됐다.
인텔은 26일(현지시각) 개막된 「인텔개발자포럼(IDF)」에서 지난 1월 개최된 소비자가전쇼(CES)를 통해 시험 제품을 선보인 바 있는 가정용 인터넷 무선단말기 「웹테블릿」의 기반 기술을 선보였다.
웹테블릿은 가정용 PC의 인터넷 접속 및 처리능력, 프린터 등을 공유하고 가정내 어디에서도 WWW의 열람이 가능한 단말기다. 인텔은 웹테블릿의 프로세서로 스트롱암 SA-1110이 탑재되며 메모리는 스트라타플래시(StrataFlash)가 채택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웹테블릿이 윈드리버시스템스사의 인터넷 어플라이언스용 개발 환경이 적용됨에 따라 소프트웨어(SW)가 하드웨어 플랫폼에 최적화돼 고성능 및 고신뢰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스피얼(Espial)사의 조립용 브라우저 「이스케이프(Escape)」를 채택해 다양한 기능과 함께 고속의 WWW 열람 환경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인텔은 웹테블릿을 올해안에 출시하되 우선 북미시장용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 회사 데스크톱 제품 그룹의 로이어스 번스 사업부장은 향후 인텔의 데스크톱 프로세서의 로드맵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에 따르면 인텔은 올해 말까지 데스크톱의 메인 프로세서를 펜티엄Ⅲ에서 펜티엄4로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저가격 데스크톱용으로는 현재의 셀러론을 계속 공급한다.
한편 인텔은 현재 0.18㎛ 기술로 제조되고 있는 펜티엄4를 2001년 4·4분기(10∼12월)부터 0.13㎛ 기술(개발명 노스우드)로 제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번스 부장은 『펜티엄Ⅲ 역시 올 3·4분기(7∼9월)부터 0.13㎛ 기술로 제조된다』고 말했다. 개발명 「튜얼래틴(Tualatin)」이라 불리는 이 계획에 따라 작동주파수 1㎓ 이상의 펜티엄Ⅲ 개발이 전략적으로 이뤄진다.
<명승욱기자 swmay@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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