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흥렬 http://www.adobe.co.kr)는 모션 그래픽과 시각적 효과를 위한 소프트웨어 「어도비 애프터이펙트 5.0」을 4월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3D 제작환경을 지원하는 「어도비 애프터이펙트 5.0」은 100여가지 이상의 새로운 툴과 향상된 기능을 제공해 동영상 전문가들이 복잡한 동영상과 시각효과를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제품은 스탠더드 버전과 프로덕션 번들 버전의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스탠더드 버전」은 2D와 3D 제작과 같은 동영상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핵심 도구만을 제공하고 「프로덕션 번들 버전」은 스탠더드 버전 툴의 기능에 키 입력, 고급 동작 컨트롤, 디스토션 툴, 오디오 효과, 3D채널 효과, 16비트 컬러, 벡터 페인트 툴, 그리고 네트워크 렌더링 지원까지 포함한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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