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3일 삼성전기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했다.
한신평은 삼성전기가 국내 최대의 종합전자부품업체로 정보통신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신장되고 있고 원활한 영업현금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등급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또 과거 수익성 및 현금흐름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해온 자동차부품사업을 청산하고 전자부품분야에 집중함으로써 경쟁력 제고 및 현금흐름 향상효과가 가시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신평은 또 삼성자동차 손실분담과 관련, 추가적인 자금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나 연간 영업창출 현금규모 등을 감안할 때 일시에 현금흐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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