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엔터테인먼트, 「토미와 오스카」 캐릭터 라이선싱 활발

위즈엔터테인먼트(대표 박소연)가 MBC TV 방영을 통해 알려진 이탈리아 애니메이션 「토미와 오스카」에 대한 캐릭터 상품 개발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 회사가 최근 선보인 캐릭터 상품은 도서출판 새샘과 공동으로 제작한 퍼즐과 문구업체 청호가 제작한 스티커 등 2종.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달 현암사를 통해 「노래하는 수정」과 「쥬라기의 비밀」을 동화로 출간했으며 앞으로 네 권을 추가해 발간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교육용 완구 및 게임 개발을 위한 협력업체를 모집중이다.

이 회사의 박소연 사장은 『「토미와 오스카」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만큼 다양한 캐릭터 라이선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헬로디노·칩칩스타와 함께 위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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