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이동전화 단말기 제조업체인 세원텔레콤(대표 이정근 http://www.sewon-tele.com)이 불량률 1%에 도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연간 360만대 규모의 이동전화 단말기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2.6%의 불량률을 기록했다. 올해 안에 불량률을 최대 0.9%까지 떨어뜨린다는 게 세원텔레콤의 목표다.
이를 위해 세원텔레콤은 생산공정을 단순화하고 제조 단계별로 품평회를 개최해 작업능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원자재 불량을 줄이기 위해 수입검사를 강화하고 초기공정 검사 활동을 보강해 재작업이나 불량 수리에 투입되는 헛손질(공수)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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