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배급사인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 http://www.hanbitsoft.co.kr)는 게임 및 IT 분야 개발인력 양성을 위해 「한빛 디지털캠퍼스」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26일 개원할 디지털캠퍼스는 게임, 3D애니메이션, IT 등 3개 분야를 교육영역으로 하며 연간 220여명의 개발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1년 과정인 게임스쿨은 프로그래밍과 그래픽 등 2개 과목으로 개설되며 비디오게임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애니메이션스쿨(12개월 과정)은 3D그래픽 전문과정으로 개설되며 교육이수자에게 소프트이미지 3D 및 XSI의 국제공인교육기관(ATC) 인증을 수여하고 IT스쿨(6개월 과정)은 국내 최초로 무선인터넷 시스템엔지니어와 콘텐츠 제작자 과정으로 개설된다.
김영만 사장은 『연관성있는 산업인 게임과 애니메이션, 모바일 인터넷 등을 복합적으로 교육해 다양한 실무능력을 갖춘 개발자들을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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