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마케팅 전문업체인 배틀탑(대표 이강민 http://www.battletop.com)은 벤처 인큐베이팅업체인 BRA(대표 이건영)와 게임·엔터테인먼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양사는 기획력과 기술력을 갖춘 국산 게임업체를 집중 발굴해 게임 인큐베이팅에서부터 투자유치, 국내외 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배틀탑은 게임의 흥행성과 사업성을 고려해 기술력이 탄탄한 게임업체를 우선 발굴하고 지원업체의 게임이 런칭되면 배틀탑의 온라인 랭킹서비스 및 게임리그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BRA는 벤처 인큐베이팅 노하우를 활용, 자금지원과 해외자금 유치, 법률 및 스폰서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양사는 BRA의 미국·중국 법인과 배틀탑의 미국·일본·영국 법인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이들 발굴업체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배틀탑의 이강민 사장은 『양사는 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게임개발사와 협력해 투자유치, 국내외 마케팅 등 게임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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