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업계가 연구개발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자이온리눅스시스템즈·IC&M·아델리눅스·리눅스인터내셔널 등 주요 리눅스업체들은 최근 연구개발 인력을 충원하거나 연구소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연구개발 부문에 집중투자, 확실한 주력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적인 솔루션 개발을 기획할 수 있는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을 채용, 급변하는 시장 동향에 유연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자이온리눅스시스템즈(대표 한병길 http://www.zion21.com)는 4명 정도로 구성된 부설 연구소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 회사는 급변하는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이해함으로써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기획할 수 있는 핵심 인력만으로 연구소를 운영하는 한편, 실제 기술 개발은 대학이나 관련업체에 아웃소싱한다는 계획이다.
IC&M(대표 박종극 http://www.icm.co.kr) 역시 솔루션 기획력을 가진 팀장급 인력을 모집중이다. IC&M은 6명 정도의 핵심 인력으로 연구소를 구성,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델리눅스(대표 이영규 http://www.adelinux.com)는 최근 연구소 인력을 6명 정도 충원했다. 이번에 충원한 인력은 IBM, 현대정보기술 등에서 시스템 프로그래머로 일했던 경력을 갖고 있다. 아델리눅스는 이들을 기반으로 올해 3가지 정도의 자체 개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미 몬타비스타사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임베디드리눅스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리눅스인터내셔널(대표 우상철 http://www.linuxi.co.kr)도 최근 7, 8명의 연구 인력을 보강, 자사의 주력 솔루션인 웹메일 및 신서버 개발에 투입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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