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닉스 서버시장 3위인 미국 IBM이 99년 10월 선보인 「S80 유닉스」 서버 판매량이 3000대를 기록했다.
「C넷(http://www.cnet.com)」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주 아몬크에 있는 이 회사는 최근 유나이티드에어라인과 「S80」 유닉스 서버 판매계약을 체결, 16개월 만에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S80」 유닉스 서버는 세계 유닉스 서버 시장 1위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E1000」 서버로 계속 주가를 높이자 IBM이 이를 따라잡기 위해 내놓은 전략적 제품으로 처음 구리 기술을 사용한 파워PC칩을 채용해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의 e서버 부문 책임자 맥구헌은 『IBM의 유닉스 서버 판매량은 지난 2000년 4·4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49%나 증가했지만 선은 이 기간중 우리보다 약간 적은 46%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IBM은 올 하반기에 더 강력한 파워4칩을 채용한 차세대 유닉스 서버를 내놓을 계획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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