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개인휴대단말기(PDA) 사업에 뛰어든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근거리무선통신 「블루투스」를 채택한 PDA 제품을 개발, 올 가을 자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그 동안 PC 경쟁상품인 PDA의 개발·판매에 신중한 자세를 보여온 NEC는 개인용뿐 아니라 기업용으로 수요가 급증, 이 시장이 급팽창함에 따라 진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본 PDA 시장은 이 나라 PC 최대 업체인 NEC의 가세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PDA 시장은 네트워크 단말기용 수요급증에 힘입어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오는 2004년 현재의 3배인 400만대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NEC는 연말에는 미국과 유럽시장에도 PDA를 투입,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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