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회장 최태원)이 추진해온 전사 물류사업이 중단됐다 본지 2000년 12월 27일 3면 참조
SK 관계자는 『2월 초 그룹 차원에서 검토해온 택배 및 물류사업을 유보키로 했다』며 『이에 따라 지난 하반기 구성된 실무추진팀도 해체했다』고 7일 밝혔다.
SK 관계자는 사업 중단 이유에 대해 『신규사업을 벌이기에는 시기적으로 좋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그러나 사업 타당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만큼 시기가 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 재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개인적 견해라는 전제를 달며 『사업이 가동될 경우 그룹 차원이 아닌 개별기업 차원에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K는 지난해 6월부터 SK해운·SK글로벌·SK(주) 등 주요 관계사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택배 및 물류사업을 그룹 차원에서 추진키로 하고 실무추진팀을 만들어 사업타당성을 검토해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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