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글로벌 등이 시그넘9에 양도한 SK텔레콤 지분이 3월중에 매각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투자신탁증권은 6일 SK글로벌은 3월까지 SK텔레콤 지분 매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매각대금은 차입금 상환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것이고 밝혔다.
현재 SK텔레콤 지분매각은 일본의 NTT도코모를 포함한 아시아 및 유럽의 통신서비스업체와 협상을 진행중이다.
박진 현대투자신탁증권 연구원은 『SK와 SK글로벌이 주총 전까지는 SK텔레콤의 지분매각을 완료할 가능성이 높다』며 『NTT도코모와만 지분매각을 벌여서는 협상에서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아시아 및 유럽 통신서비스업체와도 지분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SK와 SK글로벌은 지난달 12일 각각 SK텔레콤 보유주식 642만4020주(7.29%)와 650만3120주(7.21%) 등 총 1292만7140주(14.5%)를 SK그룹의 SK텔레콤 주식매각 단일창구를 하는 외국계 투자자문회사인 시그넘9에 당일 종가인 주당 29만3500원을 적용해 매각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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