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일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터넷 경매사이트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와와·옥션·셀피아·삼성옥션 순으로 평가됐다. 야후경매는 평가대상 중 가장 낮은 6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전자신문과 비즈아이닷컴이 6개 인터넷경매 업체를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소비자선호도 조사에서 밝혀졌다. 관련기사 9면
이번 조사에서 국내 인터넷경매 사이트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큰 점수차를 보이지 않은 대신 사이트마다 서로 다른 장단점을 지니고 있어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이트 이용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은 사이트의 보안·신뢰부문(12.50%)과 소비자보호(12.42%)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세일은 이용자 보호, 시스템 안정성 등 소비자가 지각하는 안정성부문에서 강점을 보였으나 사이트 디자인 차원에서는 6개 경매 사이트 중 가장 취약했다.
이에 반해 와와는 사이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과 사이트 항해과정 차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상호작용부문에서 강점을 보였으나 낙찰된 이후의 물품거래 및 사후서비스, 소비자가 느끼는 시스템 안정성 측면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다.
옥션은 경매물품 및 정보, 입찰 과정 및 낙찰과 같은 경매 거래과정부문에서 6개 경매 사이트 중 가장 뛰어났으나 시스템의 안정성과 소비자보호 등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지각하는 차원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는 등 안정성 부문이 약점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셀피아는 상호작용부문이, 삼성옥션은 전반적인 경매 거래과정이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야후경매는 사이트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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