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가 시스코시스템스의 CDN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국내 CDN솔루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 Contents Delivery Network)는 통신망 용량을 확장하지 않고도 데이터임시저장(캐싱), 배포, 관리기법 등을 동원해 인터넷 속도를 개선하는 새로운 네트워크 기술이다.
이번 시스코의 CDN파트너 선정에 의해 인성정보는 시스코 CDN 장비의 공급 및 구축을 하게 된다.
이 회사 네트워크사업본부장 김두현 상무는 『인성정보가 보유중인 IP기반 빌링시스템과 디렉터리 서비스에 시스코의 CDN솔루션을 접목시킴으로써 ISP나 통신사업자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현재 시스코의 CDN파트너는 인성정보를 포함, 국내 중견 네트워크 기업 13개가 지정돼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