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AT&T(http://www.att.com)가 지난해 4·4분기 동안 17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99년 4·4분기에 115억달러의 순익을 올렸던 AT&T는 지난해에는 손실액이 17억달러에 달했다. 매출액은 168억달러로 전년동기의 164억달러에 비해 3% 늘어나는 데 그쳤다.
AT&T는 이 같은 부진이 장거리전화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신요금 인하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하고 1·4분기에도 이의 영향으로 실적이 당초 예상에 못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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