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대체 가능 중개료 연간 150억달러 규모

여행사 직원으로부터 자동차 판매원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중간 상인들」이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연간 150억달러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인터넷상거래를 통해 지출하지 않아도 되는 부문이라고 「진보정책연구소」가 밝혔다.

「제3의 길」이라고 자칭하는 이 연구소는 지난 2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자상거래는 현재 진정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온라인 접속을 하는 미국 국민들이 계속 늘어나고 온라인상거래를 하려는 경향이 확대됨에 따라 더욱 발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소는 또 미국 소비자들이 물품과 서비스 대가로 지불하는 금액이 연간 150억달러 가량 된다고 추정했다.

<워싱턴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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