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올해 예상보다 많은 펜티엄4를 생산한다.
「C넷」은 「메릴린치증권」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를 인용, 인텔이 올해 약 2000만개의 펜티엄4 프로세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전망했던 출하량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메릴린치와 머큐리리서치는 올해 펜티엄4 프로세서의 출하량이 각각 1500만개, 1440만개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메릴린치의 보고서는 인텔이 PC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안에 1800∼2000만개의 펜티엄4 프로세서를 출시한다고 알리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텔이 펜티엄4의 생산물량을 늘림에 다라 최근 침체를 겪고 있는 세계 PC시장이 전환기를 맞을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인텔은 논란이 됐던 펜티엄4의 기술적인 문제도 대량생산 과정에서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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