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사의 온라인게임인 「리니지」를 오프라인상에 구현한 세계 최초의 게임 테마파크 「리니지 200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니지 2001」에는 판타지의 실제 무대와 중세의 무기·의상·마구류 등이 전시되며 판타지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물들은 영화 「글래디에이터」 「브레이브하트」 「로빈후드」의 소품감독이었던 테리 골든이 운영하는 영국의 암스앤아처리사로부터 공수, 선보이며 중세시대의 결혼식·활쏘기 등이 재현된다.
엔씨소프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입장객에 대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니지 2001에 참가하려면 리니지 홈페이지(http://www.lineage.co.kr)에 등록,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