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의 지재권(카피라이트) 사이트(http://www.chinarightsexchange.com)가 10일(현지시각) 개설된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8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의 독점적 도서 수출기관인 차이나북스엑스포트는 현지 온라인 교육서비스업체인 클레버넷과 공동으로 지재권의 신속한 온라인 거래를 위해 10일 사이트를 공동으로 개설한다.
이 사이트는 중국은 물론 아시아·북미·유럽 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거래품목의 경우 도서 이외에 음악, 그림, TV와 영화용 대본, 미출판 도서 등 각종 지적 창작물이 망라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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