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노조 한국과학기술원(KAIST)지부가 지난 5일 시설부문 민영화 철회를 요구하며 원장실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KAIST지부는 원장실 점거 농성에 들어가기 전 성명서를 통해 『학교측이 노동조합에 대한 통보나 노사합의 없이 해고 대상자 및 잔류자 선정을 위한 심의 안건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다』며 5일부터 원장실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KAIST지부는 지난해 10월 9일부터 천막농성에 돌입한 이래 10월 27일 1차 파업, 11월 22∼24일 2차 파업, 12월 13일부터 현재까지 3차 파업을 벌이고 있어 KAIST의 행정업무는 완전히 마비된 상태다.
<대전 =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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