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대표 디트마 케이지거 http://www.bosch.co.kr)가 중국산 가짜 보쉬 전동공구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보쉬는 『지난해 자사 인기상품인 10㎜ 진동 드릴, 4인치 소형 그라인더를 그대로 복제한 중국산 가짜품이 국내 시장에 대량으로 수입돼 10억원대의 매출손실을 겪었다』면서 경찰·세관과 연계,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보쉬의 한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올해 전동공구 시장이 불투명한 가운데 중국산 가짜상품이 다시 범람할 경우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에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하면서 『건설경기가 기지개를 켜는 3∼4월에 주요 공구 시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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