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 인증전문업체인 장미디어인터렉티브(대표 장민근)는 SK텔레콤(대표 조정남)의 온라인 청구과금(EBPP:Electronic Bill Presentment & Payment)사업과 관련한 보안 솔루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장미디어는 SK텔레콤 EBPP사업의 보안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자사의 보안메일 솔루션인 「TS 메일 엔터프라이즈서버 v3.0」과 암호화 툴킷인 「CEAL AX v2.0」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들에 대한 온라인 청구서 발송 및 지불대행 작업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장미디어측은 설명했다.
장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이번 SK텔레콤 EBPP 보안솔루션 선정은 그동안 국가정보원, 경찰청, 대우증권 등 고도의 보안과 대규모의 트랜잭션 처리를 요구하는 사이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EBPP뿐만 아니라 e뱅킹, 보안컨설팅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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