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과 인큐베이팅 업체가 원하는 서비스는 갈수록 전문화·고급화되고 있습니다.』
고려대 특수대학원생 주축으로 지난해 5월 설립된 벤처타이거(http : //venturetiger.com) 송재석 사장(33)의 화두다.
벤처기업과 인큐베이팅 업체의 성장단계에 맞는 기술 및 경영 컨설팅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송 사장은 벤처타이거가 기존 공공·민간 BI업체들과의 경쟁에서 「파이 일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업체들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송 사장의 이런 자신감은 지난 99년 정보통신부가 실시한 전국 25개 대학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 평가에서 인하대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데 운영팀장으로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는 주변의 평가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과거 경험이 사업추진에 큰 자산이 되고 있다』는 송 사장은 『최근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를 비롯, 회계사·변호사를 영입해 회사의 역량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수요자에서 공급자로 변신한 송 사장은 『벤처타이거는 머지않아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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