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정성이 내년 말 개시 예정인 차기 통신위성(CS) 디지털 방송에 참여할 방송사업자를 총 18개사 선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우정성은 자문기구인 전파감리심의회의 의견을 들은 후 연내 18개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텔레비전도쿄·일본텔레비전방송망 등 주요 5개 민간 방송사를 비롯, 상사와 가전업체들이 제휴해 설립한 5개 합작사 등 10개사는 이미 참여업체로 내정됐다. 나머지 8개사는 현행 CS방송 사업자인 스카이퍼펙TV 계열의 4개사, 방송위성(BS) 방송업체인 와우와우 산하 3개사가 될 것으로 확실시된다.
일본의 차기 CS방송은 사용 전파대역이 넓은 것이 특징으로 이달 본방송이 시작된 BS 디지털방송과 마찬가지로 고화질과 양방향성을 동시에 실현한다. 따라서 TV 기반의 전자상거래 등 고도의 양방향 서비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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