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8일 기업소모성자재(MRO)와 건설기자재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EC) e마켓플레이스인 아이마켓코리아 대표이사에 현만영 그룹 인터넷 비즈니스 담당이사를 임명했다.
현만영 대표는 78년부터 99년까지 삼성물산, 에버랜드에 근무해오다 올해부터 삼성그룹의 인터넷 비즈니스 MRO 실무추진팀을 맡아왔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물산·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등 삼성 계열 10개 관계사가 주주사로 참여한 MRO 및 건설기자재 공동구매 e마켓플레이스로 초기 자본금은 150억원이며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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