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무선통신분야의 커뮤니케이션 펀드를 크게 늘린다.
크레이그 배럿 인텔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주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텔레컴 아시아 2000」에서 『무선통신 및 컴퓨팅 분야에 지원되고 있는 인텔 커뮤니케이션 펀드를 5억달러로 크게 확충하겠다』고 5일 발표했다.
크레이그 배럿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차세대 음성 및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에 개방형 솔루션을 채택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인텔의 인터넷 익스체인지 아키텍처(IXA)를 사용하는 표준 기반 스위치, 라우터 및 인텔 퍼스널 인터넷 클라이언트 아키텍처(PCA)에 기반한 무선통신기기의 유용성』을 주장했다.
또 『이를 위해 인텔 커뮤니케이션 펀드를 현재의 2억달러에서 2배 이상 늘린 5억달러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인텔 커뮤니케이션 펀드는 지난해 9월, 인텔 인터넷 익스체인지 아키텍처와 CT 미디어 소프트웨어를 보완하는 네트워킹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개발 업체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인텔 캐피털에 의해 운영된다.
이 펀드는 현재 10개국 40여개 업체에 투자 및 운영되는 것으로 무선통신 분야를 강화하려는 인텔 전략의 일환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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