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삼성재팬, 日PC방사업 본격화

e삼성의 일본 현지법인인 e삼성재팬이 현지사업을 시작한다.

e삼성재팬은 최근 자회사인 「인터피아」를 설립하고, 다음달 2일 도쿄 시부야 지역에 인터넷카페 「네카」 1호점을 개설해 PC방 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시발로 향후 도쿄·오사카·나고야 등 대도시 지역에 직영 또는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인터넷카페를 확대, 3년내 500여개의 PC방을 일본 전역에 걸쳐 개점할 계획이다. e삼성재팬은 인터넷카페에 국내 업계가 개발한 게임·채팅 등 국산제품을 적극 선보여 일본 온라인 콘텐츠 시장을 공략키로 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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