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벤처(대표 김유채)는 최근 지평법률사무소·태평양법률특허사무소·삼일회계법인·한국컨설팅진흥원·신한은행·한국창업보육협회·현대종합상사 등 6개 분야 22개 관련기관이 참여한 「다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다산벤처는 이를 계기로 벤처기업간 비즈니스 및 상호 시너지 효과 창출 등 벤처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벤처종합상담센터의 상담기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자체 발굴한 업체나 외부기관에서 다산벤처로 의뢰한 업체에 대한 전문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네트워크 제휴기관에 의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각 지역 소재 20개 대학·연구소의 보육센터와 공동으로 다산인큐베이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보육센터 매니저에 대한 교육·훈련, 입주기업에 대한 종합컨설팅과 투자까지 종합적인 인큐베이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창수 부사장은 『다산벤처는 다양한 벤처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침체된 벤처시장 분위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해외진출 네트워크 구축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산벤처는 정부가 500억원을 출자하고 KTB네트워크와 우리기술투자 등 민간 벤처캐피털이 13억원을 출자해 출범한 벤처투자 및 인큐베이팅업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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