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와 비디오-한국, 채팅-싱가포르, 인스턴트 메시징-홍콩, e메일- 싱가포르와 대만」
국내 네티즌은 아시아 5개 국가 가운데 인터넷을 통해 오디오와 비디오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싱가포르는 채팅서비스를, 홍콩은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를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인터넷 리서치 전문 조사업체인 넷밸류(http://www.netvalue.com)는 아시아 5개국 패널을 중심으로 9월 한달 동안 인터넷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국과 홍콩 네티즌이 한달에 평균 12일 인터넷에 접속하고 사용시간도 15시간에 달해 아시아권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방문수에서도 한국은 한달 평균 84개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홍콩이 60개로 2위를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오디오와 비디오 서비스 이용률이 한국은 62%인 데 반해 다른 나라는 10%이하에 불과해 우리나라 네티즌은 상대적으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넷밸류 코리아측은 『이는 초고속통신 보급률이 38%에 달하는 등 이미 한국은 통신 인프라가 고도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채팅과 인스턴트메시징은 싱가포르(33%), 홍콩(63%)이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한국은 6∼7%를 기록했다. 9월 한달 동안 e메일 송수신량은 싱가포르와 대만이 44건으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25건 정도로 나타났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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