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인 한국디지탈라인(대표 정현준)이 21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한국디지탈라인은 지난 20일 15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된 데 이어 21일 14억9000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결국 최종 부도처리됐다. 관련기사 22면
이번 한국디지탈라인의 부도는 코스닥등록기업으로는 첫번째로 코스닥벤처기업들의 자금난을 입증해주는 단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앞으로 코스닥시장을 크게 위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디지탈라인은 지난 95년 웹인터내셔널로 출발,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전문업체로 지난 97년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 지난해 91억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70억원의 매출을 계획한 바 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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