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 http://www.hanaro.com)은 여행사 정보 시스템 개발업체인 네트웍코리아(대표 이종법 http://www.netkorea4u.com)와 21일 업무제휴를 맺고 오는 11월부터 중소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여행사 전문 ASP솔루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트로피스(Troffice)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트래블(Travel)과 오피스(Office)에서 따온 합성어이며 인터넷(http://Troffice.co.kr)을 통하여 상용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예약업무는 물론이고 고객관리, 인사, 회계, 여행상품등록, 경영정보, 항공권 수불·등록 등 전반적인 여행업무 일체를 지원하는 트로피스는 그동안 고가의 경제적 부담으로 업무통합화·전산화 구축을 미뤄왔던 중소여행사 및 온라인 여행사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하나로통신은 네트웍코리아와 협력하여 현재 3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중소여행사를 대상으로 트로피스 ASP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선주문만도 300여개 업체에 이른다고 밝혔다.
네트웍코리아 이종법 사장은 『현재 여행사협회 공식 등록된 7000여업체중 내년까지 1000여개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ASP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차 국내 최대의 여행포털사이트로 사업영역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로통신 인터넷데이터센터 N-GENE는 여행사 전문 ASP 시장진출을 시작으로, eCRM사이버 물류 솔루션 등의 ASP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솔루션 전문업체들과 시스템을 구축, 시범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8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