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리눅스업체 「레드햇」은 IBM의 차세대 하이엔드 서버인 「eServer」계열 전 모델에 레드햇 리눅스가 채택됐다고 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IBM은 지난 3일 서버 통일 브랜드로서 「eServer」의 명칭을 채용한다고 밝히면서 최상급 모델인 「zSeries」와 대형 고성능 서버인 「pSeries」, 중소형용 「iSeries」, x86을 기초로 한 저가 서버 「xSeries」를 잇따라 소개한 바 있다.
레드햇은 이들 4개 모델 전부에 레드햇 리눅스가 탑재되며 IBM의 리눅스용 SW에도 레드햇 리눅스가 지원된다고 밝혔다.
레드햇과 IBM은 지난 8월 리눅스용 e비즈니스 SW 솔루션의 공급과 관련, 협력체제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미국의 하이테크 관련 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전체 서버시장에서 차지하는 리눅스 비율은 24.6%로 지난 98년의 15.8%보다 크게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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